안녕하세요.

소리숨이비인후과 원장 이대웅입니다.

4월달에는 학회 일정 때문에 정말 힘이 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힘을 내서 학회에 참여하는 이유는 아직 많은 이비인후과 질환이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이 규정되지 않아

의료진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소리숨에 내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니까요.

같은날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이비인후과 춘계학술대회가 있었지만,

부득이하게 교육 받기보다 교육하는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는 입장에서 하는 입장이 되니 참으로 신경쓸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참여한 의료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4월은 학회의 달인거 같습니다.

다음주도 주말 강의가 있기에 의료진으로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는 반면

아버지로서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하는 사명이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힘이 들더라도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여 그 어떤 환자라도 내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최선을 다하는 소리숨이비인후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관심있게 지켜봐주실꺼죠?

이상 원장 이대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